작성일 : 15-05-24 09:55

즐거운 여행이었어요.

 글쓴이 : 임선영
조회 : 3,244
이번에 간 펜션의 젊은 쥔장이
넘 친절해서 좋았다.
개울가에 쥔장이 설치해준 낚시줄에
5분마다 물고기가 걸려들어서 신기하고
잡는 재미에 아이마냥 신이 났다.
숯불도 참숯이고 화로가 두개를 만들어줘서
두종류의 음식을 요리해 먹을 수 있어서
각각의 음식의 맛이 섞이지 않아서 좋았다.
가격 대비해서 저렴하면서 질 좋은 서비스를
받아서 넘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왔다.
여행중에 좋은사람과 만나는 즐거움을
여기서 또 한번 맛보고 가서 행복했다.